게자리의 목성(Jupiter)

 

    상징 : 파티에서 따뜻하게 손님들을 맞이하는 여주인

    요지 : 공감 어린 반응으로부터 자라나는 이해심


게자리의 목성


  게좌의 목성과 함께 태어난 사람들은 가족을 위한 소유물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 이들은 가정에서 손님을 접대하기 좋아하며 자신의 연민심을 자극하는 모든 사람에게 자비롭고 우호적이다. 이 조합은 가족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경향과 함께 그들에 대한 친근감과 보호 본능을 선사하는 상서호운 조합이다. 


 이 위치의 목성이 다른 행성과도 조화를 이룰 때 진정한 행운이 있으며 판단력이 증가한다. 이들은 스스로 노력하지 않아도 돈이 생기는 수가 있으며 유산이나 여성과의 제휴를 통하여 이득을 얻는다. 게좌의 물 위로 던져진 목성의 커다란 빵은 흰 설탕을 입히고 아이스크림을 붙인 케이크로 변해 되돌아온다. 


 목성이 게좌에서 기능 항진을 일으키는 것은 확장이 원리가 보호와 육성의 별자리에서 자연히 꽃피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최대의 성장기는 게좌의 주인인 달이 다스리는 유아기이다. - 출생 이후 7년 간은 달이 지배하고 그 다음 수성, 금성, 태양, 화성 등이 순서대로 7년씩을 다스린다. 


 목성은 질서에 어긋나지 않게 무엇이든 증가시키는 힘의 상징이다. 그것은 분리된 비협조적 개체들을 무조건 복제해 낸다는 뜻보다도 하나하나의 항목들이 보편타당한 유기적 지성의 법칙 아래 조화를 이루면서 증대되도록 한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악성 종양이라고 부르는 질병인 암cancer은 세포들이 자기가 소속된 조직의 유기적 본성을 몰각하고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것은 계획적 확장이라고 하는 목성의 기능이 잘못 나타난 잘못 나타난 예이지만 어쨌거나 점성학 연구를 통하여 게좌Cancer 태생과 암cancer을 연관시킬 무슨 통계적 근거는 아직 나타난 일이 없다. 


 가정의 별자리에 신앙의 별을 갖는 이들은 대개 양친으로부터 그 습관을 물려받거나 어린 시절부터 사원에 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자라면서 종교적인 성향을 마음 깊이 간직하는 수가 많다. 그리하여 사회에서 종교가 갖는 긍정적인 측면을 생각하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살아가는 가족'의 이상을 갖게 된다. 


 법복을 걸친 승려나 사제들, 헌화, 찬가 등에 의해 엄숙하게 진행되는 의례는 이들의 감정을 고무하여 자신이 영광되고 보람찬 삶의 길을 걷고 있다고 느끼게 만든다. 이들의 종교가 단지 전통에 대한 경의에서 생겨난 것일지라도 그것은 그룹 결속의 든든함과 자신보다 위대한 어떤 것에 의지한다고 하는 만족감을 갖게 한다. 


 여성적인 게좌와 종교적인 목성의 친화 관계는 대부분의 민족에서 부녀자들이 사원 유지의 버팀목이 되어준다는 사실로도 확인된다. 사제 역시 자기 신도들에게 목자와 신앙 고백자로서의 보호적 역할을 연출한다. 게좌는 서민 대중의 별자리로서 과거의 흔적을 보존하려는 그 기질이 목성의 도덕적 역할을 부양하는 것이다. 


 양육의 별자리인 게좌에서 목성의 기능이 항진되는 것은 성찬식을 비롯한 많은 종교적 의례가 음식 공양을 통하여 절정에 이르는 것과 비슷한 논리를 갖고 있다. 함께 먹는 의식은 같은 목적과 이상을 갖는 단체 속에 포함되는 느낌을 준다. 


 그리하여 기금 조성을 위한 교회의 만찬이나 바자회도 생겨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통하여 어떤 조직이 그 구성원들 간에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성장하는 데도 회식과 음주 문화가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가? 


 게좌의 목성을 갖는 사람들은 대개 푸근하고 싹싹한 성품을 지니며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요구되는 복잡한 음식 관련 절차들을 조정하는 일에도 썩 잘 어울린다. 그리하여 이들은 편안한 환경 속에서 사람들의 원기를 회복시키는 클럽이나 호텔, 바, 레스토랑 등에서 흔히 발견된다. 


 종교의 별인 목성과 양육의 별자리인 게좌의 친화 관계는 성性을 원죄로서 부정해온 교회가 산아 제한을 반대하는 데서도 확인된다. 목성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기독교인은 성이 정말 죄가 된다면 어찌 성경에 노아와 그 아들들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글이 나타날 수 있는가 생각할 것이다. 


 그는 물질계와 영계를 모두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자세를 갖는다. 그는 자신의 마음과 본능을 양분하지 않기 때문에 죄의식 없이 이승에서 번영하고 그것을 향유한다. 인간은 자연의 선물을 소비할 권리가 있다고 그는 믿으며 이 천진난만한 믿음이 신통하게도 그의 일용할 양식을 보장해준다. 


 [ 목성이 게좌에 있을 때 출생한 사람들 ] 

 레오나드 번스타인, 애니 베산트, 앤드루 카네기, 빌리 그레이엄, 조지 해리슨, 재니스 조플린,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프란츠 리스트, 폴 매카트니, 베니토 무솔리니, 마거릿 생거, 해리 트루먼, 마크 트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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